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삼성전자[005930]가 내년 초 출시할 신제품 갤럭시 S25 시리즈 등 스마트폰 생산량을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1일 IT(정보기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스마트폰 생산량을 2억2천940만 대 수준으로 잡고 있다.
지난 10월 알려진 내년 목표 생산량인 2억3천700만 대 보다 천만 대가량 줄어든 수치다.
세계적인 경제 불황이 이어지고 국내 정세 불안이 계속되는 데 따라 목표를 하향 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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