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얇기를 강조한 '갤럭시 슬림(가칭)' 모델을 300만대 양산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 제품들과는 다른 디자인과 폼팩터를 지향하는 만큼 시장 반응을 살피기 위해 소량을 우선 선보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슬림 모델 생산계획을 300만대 수준으로 정했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출시가 내년 1분기로 예정돼 슬림은 이후 별도로 나올 예정이다. 갤럭시Z폴드 등 폴더블폰이 전통적으로 3분기 출시됐기 때문에 슬림은 2분기부터 판매될 전망이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