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내년 2분기 ‘갤럭시 S25 슬림 모델’을 새롭게 출시할 전망이다.
17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 슬림 모델의 초기 생산량을 300만대로 설정했다. 이는 신모델에 대한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
이 모델은 ‘슬림’이라는 이름에 맞춰 역대 갤럭시 S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구체적인 두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디스플레이 측면에서는 6.7인치 다이내믹 아몰레드 패널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갤럭시 S25 플러스 모델의 예상 디스플레이 크기인 6.66인치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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