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폴더블 스마트폴 시장에 참전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전자는 중국 업체들로부터 위협을 당하고 있는데,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참전하는 것이 삼성전자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폴더블폰 원조인 삼성전자는 애플의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진입을 오히려 반기는 입장이다. 최원준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부사장)은 과거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진출한다면 굉장히 환영할만하다"며 "우리가 연 시장의 가치를 중국에 이어 애플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애플의 폴더블폰 출시로 삼성 폴더블폰에 보다 소비자의 관심이 쏠릴 수 있다는 기대다. 더 많은 사용자가 폴더블폰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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