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통신 정책 최우선 과제로 알뜰폰 육성을 꼽고 정책 개선에 나섰다. 통신사가 제공하는 알뜰폰 도매대가를 최대 절반 낮춘다는 계획이다. 1만 원 대, 20GB 5G 요금제 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 및 신규사업자 정책 관련 연구반 논의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무산된 제4이동통신사 대신 알뜰폰 사업자 경쟁력을 키워 자체 설비를 보유한 알뜰폰 사업자인 '풀(Full) MVNO'까지 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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