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스마트폰에서 한국식 표현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북한식 표현으로 변경되거나 경고 문구가 뜨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NK가 최근 입수한 북한 스마트폰의 통보문(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을 분석한 결과 메시지창에 ‘오빠’라고 입력하면 자동으로 ‘동지’로 변환됐고, 동시에 “경고! : 친형제나 친척 간인 경우에만 쓸 수 있습니다”라는 알림창이 나타났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