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갖춘 보급형·중저가 모델을 앞세워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수성'에 나선다. 갤럭시A 시리즈 4종이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만큼 중저가 신작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성적표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급형·중저가에 힘 싣는 삼성…성능도 향상
21일 복수의 정보기술(IT)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가성비 모델로 꼽히는 갤럭시 S24 펜에디션(SE)을 출시한 데 이어 중저가·보급형으로 꼽히는 갤럭시A56·A36, 갤럭시Z플립 FE 등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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